태그 : 망년회

망년회, 송년회... 그리고


  아마 올해만큼 누군가를 만나고 싶을때가 많지 않을것이다.
그만큼 힘들었고, 앞으로도 힘들게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시점이라 하겠다.

 얼마전 대학교선후배와 함께하는 자리에 나갔다.

 온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 도중에 못온다는 사람도 있었고,
전화번호를 잘못알려줘서 연락이 안된 선배님들도 계셨고...
갑작스레 얼굴을 비추는 귀여운 후배들도 있었고,
초대하지 않았지만 얼굴을 내비춘 기특한 후배들도 있었다.

 사진을 찍었어야 되는데... 사진기도 없었고... 교수님들도 와계신 자리라서
"사진찍읍시다!!!" 이러기에도 타이밍이 안됬다. (...후후후후)
사실.. 너무 반가워서 그런걸 생각할 수 없었다.

 좋은직장을 들어가서 지내고 있는 후배들도 있었고, 직장잡기가 힘들어서
대학원에 들어가서 힘든 공부를 시작하는 후배들도 있었다.

 교수님들이 나오시는 바람에... 일정이 조금 틀려졌지만.. 그만큼 좋을 수 없었다.
정말 제대로 된 송년회를 하고 싶었는데... 아깝게 자리에 나오지 못하신분들은
따로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다. 물론, 2008년이 가기 전에 (...)


 덧1. 교수님들의 제의가 있었다. JAVA계열이 점점 줄고 있다고... 해볼생각없냐는 말도 함께.

 덧2. 어차피 바꿀 직장이긴 하지만... 명함을 가지고 갔어야 됬는데... 후후후후...
      (내 인생 일대의 실수라고 할 수 있다... 오라질... )


추가. 망년회라고 하면 "망할 1년이었어.. 욕이나 실컷해보자!!! 그리고 한풀이 해보자!!!" (...)
        송년회라고 하면 "힘들었지만 그래도 한해가 지나가는구나 다음해에는 다같이 잘해보자"
        솔직히 송년회가 낫다고 생각이 드는데 ㄱ-) ....


 질문. 1년이 지나가기 전에 제일~~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적어보자...

     (얼마 안적겠지만 후후후...ㄱ- )

by 즈모모 | 2008/12/22 14:39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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